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반이민 정책들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때는 중범죄이상의 불법체류자들을 추방했는데, 지금은 단순 불법체류자도 단속에 걸리면 추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이민도 점점 심사가 까다로워지고 심사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한 예로 보통은 영주권 신청(I-485) 후 보통 3개월내에 받은 콤보 카드도 요사이 6개월 걸리는 경우가 있고, 취업이민의 경우에는 취업 인터뷰때 이민 승인한 고용주와 관련된 I-140에 관한 질문도 하는 경우가 최근에 있고 제대로 소명되지 않아서 추가 서류 요청 받는 경우도 있다.

시민권 신청시에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느냐에 No라고 대답했다고 시민권 받기 전에 범죄사실이 있음으로 해서 비록 시민권을 받고 나서 기소되었지만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10년형과 벌금 25만 달러 뿐 아니라, 시민권도 취소될 위기에 처한 경우가 최근에 일어났다.

한편, 한국에서는 닭공장, 햄공장 등의 비숙력공의 영주권 수속이 계속 풀리지 않고 있으며, 일부 학생비자 또한 승인율이 낮아짐으로 인해서 투자 비자(E2)나 투자이민(EB5)에도 새롭게 관심을 쏟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의 사정 또한 쉬운 것은 아니다. 한국인 비즈니스를 보자. 미국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세대들의 비즈니스가 고령화되고 있으며, 아직도 체감경기는 회복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와중에 최근에 몇몇 미국회사는 오히려 한국인 고객을 전담할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을 구하지만 못하고 있어서 구인난에 시달리기도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이런 경우에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을 가진 사람(영주권자, OPT나 E2 소지자)만 해당된다는 것이다. 문의는 703-246-9100 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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