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H-1B 비자 급행서비스 재개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18일부터 전문직 취업(H-1B) 비자 (2018 년 cap 적용대상자) 급행서비스(premium processing)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행서비스는 1,225달러의 수속비를 추가 지불하면 비자 처리 결과를 15일 이내에 미리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USCIS는 지난달부터 총 8만5000개의 H-1B 비자중 석사에 해당하는 2만 개에 대한 급행서비스를 우선 재개한 바 있다. 또 시골 지역 의료계 종사자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각주별로 연간 30명의 외국인 의사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CONRAD 30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H-1B 비자 신청자들에 대해서도 급행서비스를 재개했다. 하지만 기간 연장(extensions of stay)과 같은 다른 카테고리는 급행서비스는 아직 재개 되지않았다.
그리고 이서비스는 현재 pending 중인 petition에만 해당된다.
